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징가 Z: 인피니티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mazinger_z_infinity, tomato=없음, popcorn=79)] [include(틀:평가/IMDb, code=tt6470762, user=6.0)]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mazinger-z-infinity, user=2.9)]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madzinger-zed-2017-1034758,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9551, user=3.69)]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47530, user=6.7)]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963808, user=6.4)] [include(틀:평가/왓챠, code=mWpmbGK, user=2.3)]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63153, light=0)]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70139, expert=5.50, audience=8.12, user=7.1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16373, expert=5.8, user=6.8)] [include(틀:평가/CGV, code=80678, egg=74)] 70년대에 나온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완전 속편이다. 추억 팔려고 옛날 로봇만 나오는 그런 작품이 아니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속편이다. 과거 마징가 애니메이션을 봤던 40~50대 마징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이 두 애니메이션을 다 봐야 이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지나가던 장면들은 옛날 마징가를 모르면 그저 무의미한 장면같지만 실은 과거 작품의 회상 신이거나 오마주이다. 그런데 '''이걸 전혀 설명을 안 한다.''' 즉 옛날 걸 안 봤으면 반도 이해를 못한다. [[울트라맨 뫼비우스]] 같은 복고 작품들이 과거작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주는 것과는 정반대로 이 작품은 추억 자극을 하는 장면의 분위기를 위해 구차한 설명을 하는 것을 포기했다.[* 예로 쥰이 테츠야와 연애하던 걸 회상하는 장면은 각각 그레이트 마징가 1화, 19화, 45화, 56화에 나온 장면이다. 장면만 보여주고 설명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는 게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장편 TV 시리즈였지만 인피니티는 단편 극장판이다. 과거작에 대해 일일이 설명했다가는 도저히 러닝 타임을 맞출 수가 없었을 것이다.] [[슈퍼로봇대전]] 해봤으니까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히려 그것은 안일한 생각이다.''' 애초에 슈퍼로봇대전은 토에이 마징가를 제대로 낸 적이 없다.[* 마징가 Z는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잠깐 다뤄주고 끝. 그레이트 마징가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좀 다뤄줬는데 그나마도 전투만 묘사한 거지 원작의 중요 인간드라마는 다 잘라먹었다.] [[마징카이저(OVA)]]나 [[진 마징가 충격! Z편]] 같은 경우는 토에이 마징가가 아니고 [[나가이 고]]가 그린 만화판의 리메이크다. 그걸 봐서는 이 작품에 담긴 팬 서비스를 반도 알 수 없다. 한국 마징가 팬들은 대부분 이 영역에 속해서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평론가들의 평은 전작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한 척도는 되나 전작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를 써낸 칼럼은 찾기 힘들다. 골수팬만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인데 대한민국 영화 기자, 평론가들 중에 마징가 Z를 다 본 사람이 극소수기 때문이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모르면서 [[엔드 게임]]을 리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원작에 비해 분위기가 다소 진지하며 중반부 세계관 설명하는 부분이 다소 지루한 것이 단점이나 결말도 원작팬들이 납득할만큼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다.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한 40대 이상의 관객들은 토에이판 마징가 Z의 활약을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자체로도 높은 평가를 준다. 그동안 마징가 시리즈가 반다이의 주도하에서 원작 만화판 베이스로만 애니화가 되어서 소외되고 있던 토에이 마징가의 추억 요소를 제대로 재현했다는 것이 올드 마징가 팬들이 이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대부분의 올드 마징가 팬들이 추억으로서 기억하고 있는 건 TV에서 하던 애니메이션이지 원작 만화 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반면 젊은 층에게는 연출도 고전적인 연출을 사용하였고, 탈원전 정책 비판[* 알다시피 광자력은 원자력을 모티브로 한 설정인데 극중 광자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즉 탈원전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빗대고 있는 것.]이나 다양성 부정[* 닥터 헬의 부활로 여러 의견과 사회 혼란이 일어나는 걸 두고 모든 사람의 의견을 인정하면 사회에 혼란이 온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가족 이야기 등 딱 마징가 Z를 본 40~50대가 공감할만한 보수적 이슈로 영화를 채우고 있다. 그리고 타겟층이 일본 장년층이라 안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평화헌법]]을 없애자는 논조가 작품 전반에 깔려있다.[* 닥터 헬이 공격해오는데 정치인들이 회의만 하고 허가를 하느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닥터 헬이 이를 비웃고 코우지가 분해하는 모습을 통해 평화헌법이 자위대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묘사하였다.] 거기다 과거 작품과 연결되는 장면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도 안 해주니 젊은 층이나 이걸로 마징가 Z에 입문한 사람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지 않다. 일반 젊은 관객들이 보기엔 이 영화는 무의미한 장면과 설명만이 나열되는 꼰대 사상이 담긴 만화로 비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만 올드 팬 중에서도 [[평행세계]]같은 요즘 사람 취향에 맞는 설정은 넣지 말아줬으면 했다는 사람들도 있는 등, 완벽하게 옛날 감성인 작품은 아니다. 애초에 스태프 중에 원조 마징가에 참여했던 스태프는 거의 없고, 마징가 Z를 1화부터 끝까지 시청한 젊은 스태프들이 만든 작품이다. 팬 서비스는 담겨있지만 그 감성까지 옛날과 그대로일 수는 없고, 그런 이질감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올드팬 사이에선 팬 서비스에 감동한 사람들도 많아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3D 로봇 액션은 [[테라오카 이와오]]가 연출해 수많은 기계수 군단을 상대로 마징가가 종횡무진 움직이며 본편의 모든 기술들을 최신 3D 영상으로 보여준 것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부 시사에서도 이 부분의 평판이 좋았는지 홍보도 대부분 액션 부분의 소개에 치우친 감이 있다. 시나리오의 약점을 액션으로 상당부분 상쇄했다는 평. 여기에 대해서는 초기 시사때 [[모리시타 코조]]가 액션의 허접함에 분노하여 다 갈아엎고 다시 작업시킨 결과라는 루머도 있다.[* 실제로 애니메 저팬에서 공개할 예정이었던 영상 소개가 취소되고 유럽 개봉 일정도 연기되는 등 당시 제작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3D 로봇 액션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나, TV 시리즈에서 보여준 흥미진진한 1대 1의 대결이 지옥대원수와의 싸움을 제외하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한 불만도 보인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일단 작품 제목이 마징가 Z이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TV 애니 최종회나 마징카이저 OVA에서 당한 것보다는 나은 대접이었다. 사실 테츠야가 TV판에 당한 처참한 엔딩에 비하면 이 작품은 테츠야의 정신적 성장과 훈훈한 후일담을 묘사해줬기 때문에 그레이트 마징가 애니메이션 시청자 팬들은 대부분 만족하는 작품이다.[* 특히 쥰의 과거 회상에 그레이트 마징가 최고 에피소드를 꼽으면 반드시 나오는 19화 회상 장면이 나오는 것이 특징.] 불만족스럽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슈퍼로봇대전]]으로 그레이트 마징가를 접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은 최신작에 가까울수록 테츠야건 코우지건 마징가 시리즈의 인물을 제대로 묘사해주는 일이 없고 로봇으로만 따져도 Z는 반드시 카이저나 그외의 마징가로 교체되는데다가 이쪽이 이름부터 '그레이트' 마징가라는 점 때문에 상하관계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기 때문. 개발자가 다르고 개발 시기도 좀더 뒤에 있기에 최초 등장 당시에는 스팩차이가 났으나 적어도 이 작품 안에서는 두 기종의 차이는 미미하거나 없는 수준으로 봐야한다.][* 작중에서도 원래 그레이트 마징가는 초합금 뉴 제트를 사용하는 등 마징가 Z보다 성능이 높았지만 마징가 Z도 카부토 코우지 귀환 이후로는 완전히 개수해서 그레이트 마징가와 같은 기술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성능 차이는 없는 셈이다. 또,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한 강화형 마징가는 이때의 것을 말한다.] [[마징걸스]]에 대해서는 비너스 A의 이미지만 낭비한 의미없는 캐릭터였다는 평이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선 "섹스 어필은 원래 나가이 고 작품의 필수 요소"라며 웃고 넘어가는 반면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이런 걸 소위 씹덕 요소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마징가 Z의 이미지를 망쳤다. 이런 게 나오는 애니를 아이들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나가이 고란 사람은 그런 거 빼면 논할 수 없는 작가이기에 이는 정보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 할 수 있다. TV판(일본 원판 기준)에서는 사야카 목욕신이랑 팬티 노출 등 서비스 씬이 잘만 나왔다. 국내 방영할 때 편집한 경우가 많아서 마징가 Z의 이미지가 한국에선 진지하고 건전하게 알려져서 더 그런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의 마징가 팬들은 거진 슈로대 나 [[마징카이저(OVA)]]로 유입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실제 원작의 마징가 Z와는 또다른 괴리감이 있다. 위에도 설명했듯이 슈로대에서 토에이 마징가 Z를 스토리상으로 제대로 다룬 적도 없다. 보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인 편. 전체적으로 역할도 좋았고 활약도 좋았다고 한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미사토(마징가 시리즈)|미사토]][* 토에이판 마징가에 나온 보스의 친척으로 슈퍼로봇대전 같은데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그야말로 도에이판 애니메이션 마징가 Z 팬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캐릭터의 서프라이즈 출연이다.]는 그야말로 TV 시리즈를 제대로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정도. 역시 아는 사람만 아는 [[바카라스]][* 보스와 함께 등장하던 말하는 까마귀. 역시 슈퍼로봇대전이나 다른 마징가 작품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토에이 마징가 Z 시리즈만의 캐릭터이다.]는 수명이 다 했는지 본인이 나오지는 않지만 초합금 Z 조형물로 특별 출연한다. 기계수 [[사탄그로스 P10]]의 재등장. [[겟타로보]]의 [[오오가라시 몬지]]와 죠호의 등장도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결론은 세대차이에 의해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작품. 일본에서도 나이 많은 팬들은 마징가 Z 인피니티, 젊은 층은 진 마징가 ZERO로 마징가 후속 시리즈에 대한 선호도가 완전히 갈리고 있다. 이는 기획 단계부터 의도된 것인데, 원래는 새로운 마징가를 만들자는 방향으로 기획이 시작되었지만 모처럼 다이나믹 프로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같이 일하게 된 만큼 토에이판 마징가를 기억하는 팬들을 위한 작품을 하나쯤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현재의 기획이 되었다고 한다. 토에이판 마징가 Z 블루레이 발매에 맞춘다는 의미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징가 Z의 디자인 변경에 대해서는 도자기가 깨진 것 같다며 불호를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프라모델 발매 이후에는 납득이 된다는 반응. 기존의 마징가의 디자인은 프라모델의 런너로 구현하기 힘들었는데 인피니티판의 디자인은 런너로도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런너 특유의 조립했을 때 튀는 접합부를 가려주고 허리와 어깨의 가동을 늘려서 자세를 취하기 편하게 만든 디자인이다. 즉 완성형 완구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프라모델로서 출시하기 위한 디자인이었던 것. 이 때문에 건프라를 조립하는 사람들도 마징가 Z의 프라모델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그런 것과 별개로 디자인의 호불호는 여전하다. 프라화 전용 디자인이라고 해도 패널라인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 라인 갯수를 줄이는 편이 낫다는 반응이다. [[반다이]]에서 발매한 굿즈들의 판매량이 호조였는지, 이 작품에 등장하지도 않는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는 물론 [[마징가 시리즈]]와는 별개인 [[겟타 드래곤]], [[강철 지그]]까지 인피니티 디자인을 기반으로 상품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 상품화 앙케이트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잘 나가는 듯. 반대로 얘기하면 이 작품의 흥행으로 인해서 다이나믹을 포함한 관련 작품들의 미디어들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는 의미기도 하다. 실제로 2021년에는 비슷한 컨셉의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겟타로보 아크]]가 방영됐다. 젊은 세대의 마음을 잡지는 못했지만 구매력있는 성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완구나 영상매체 판매 실적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집계된 BD/DVD 판매량은 누계 14,000장 이상. 그 때문에 토에이와 반다이 모두 이 작품을 밀어주는 추세이다. 이 작품이 개봉된 이후로는 진 마징가의 완구 쪽은 발매 라인업이 거의 끊어지고, 토에이판 마징가와 인피니티 완구만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의 마징가도 진 마징가 대신 마징가Z 인피니티로 교체되어 출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